새해 맞이 계획 세우셨나요? 세우신 대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계신 가요? 다이어리는 벌써 23일입니다.
일 년 365일 같은 날인데 새 해, 1월이 되면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은 ‘시작’이라는 단어의 설렘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날마다 새로운 힘이 필요한 것처럼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은 계획한 일을 하나씩 해 나가고 결국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차이를 만드는 원동력이 무엇일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계획은 일을 만듭니다. 지위와 역할, 처한 상황에 따라서 무수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운동, 학업 성적, 승진, 다이어트, 자격증 취득, 자녀와 일상 등 무수한 계획 속에 오늘은 몇 가지나 현실로 나타났나요?
봄이 여름이 되고 가을, 겨울로 지나가면서 정작 이루지 못 했던 일들을 다시 꺼내 봅니다. 올 해 만큼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는 작은 생각의 차이와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가 필요합니다.
가령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했을 때, 올해 목표는 ‘다이어트’라고 단순히 생각하는 것보다 ‘올해 10kg 감량이 목표이고 1,2월은 시작단계이니 0.5키씩, 그 후부터는 1키로 씩 감량해야지.’라고 계획을 세웠을 때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이 밖에도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종류, 식단, 이를 지켜 나갈 체크리스트 만들기도 모든 계획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나를 잘 알고 준비한다면 날마다 새 해처럼 지키는 것도 어렵지 않겠죠.
연말이 되었을 때 막연히 ‘다이어트를 새로 시작해야지.’ 생각하는 사람과 매일 실천사항을 체크한 사람의 결과는 달라지겠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다가 결과에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계획한 대로 살이 빠지지 않을 때 ‘0.5kg도 안 빠졌어.’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빠지고 있으니 더 빠질 수 있어.’ 생각하는 것이 지속할 수 있는 힘을 모으는 방법일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긍정의 힘’은 긍정적인 말의 힘을 나타냅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말을 내뱉으며 새 해 계획한 일 올 해 모두 이루 시길 바랍니다.
혹시 1월 안에서도 여러 번 좌절의 마음을 겪으셨다면 따뜻한 긍정의 힘을 믿으며 외쳐봅시다. “가장 따뜻한 말을 줄 사람은 나야.” 어쩌면 나를 억누르는 것은 스스로의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깨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획한 것을 전부 다 이루지 못하더라도 날마다 긍정의 생각과 말로 변화를 이루는 2025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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