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앙인이라면 충과 효를 다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 경서인 성경의 결론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결국 '충'과 '효'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로 부터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를 향한 효를 다 하는 것에 대해 전해져 내려오고 있죠.
조선후기의 '충'과 '효'
조선 후기 작가미상의 ‘유충렬전’를 보면 '충'과 '효'의 가치와 영웅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나라를 위한 충성과 부모를 향한 효를 다하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유충렬전’ 판소리계의 소설로 구전설화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충렬의 아버지는 충신으로 절개를 지키는 인물이지만 반역의 모함으로 역경을 격는 내용입니다.
유출렬과 부부의 연을 맺은 소소낭자는 조력자로서 유충렬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유충렬은 적국이 쳐들어와 나라가 위기에 노이자 스스로 출전하여 적국 왕을 물리치고
유충렬은 전쟁에서 싸워 승리한 자로 영웅이 되는데요.
유충결전 에서도 볼수있듯이
조선후기 유교적 덕목을 최고로 여기던 시대상에서 충과 효는 으뜸의 대목이었을 것입니다.
충과 효의 실현은 도덕적인 선한 삶 속에서 인간의 인성과 각자의 신념을 지키는 의의 행동이 있어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성경에서의 '충'과 '효'
성경에서도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겠다는 독생자 아들 예수님의 피 맺힌 사연을 살펴보면 과히 나라를 위한 충과 부모에 대한 효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성구를 통해서 알수있는데요.
눅16:10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된 자가 큰 일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일에 불충성된 자가 큰 일에도 불충성되니라.
엡 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공경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혹자들은 오늘날의 현실을 보며 말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도 말세라고 합니다.
말세엔 또 다른 시작이될 것입니다. 성경 속 말세의 의미는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모든 하나님의 사연이 성취되어 실상으로 나타난 말세 때, 창조가 새로 시작되는 재 창조의 때를 말합니다. 격암유록 예언서에서도 살펴보았었죠.
신앙인이라면 이러한 격동의 시대에 내가 해야 할 나라를 위한 충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아버지 하나님께 드려야하는 효는 무엇인지 알아보실수 있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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