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믿음백서

나는 용서받았다.

by 바이블비 2025. 3. 27.

하나님께 구하는 용서 (출처_freepik)

길을 가다 보면 교회에서 나눠주는 홍보물에서 당신은 용서받았습니다라는 문구를 때가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런 걸까? 단순히 종교를 믿는다고 해서, 스스로 용서를 구한다고 해서 죄가 사라지는 걸까? 어느 영화 속에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다고 말하는 인물 등장한다. 용서는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죄를 지었다면 죄를 알아야 하고, 심판을 받아야 하며, 참된 용서는 과정을 이해하고 나서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종교와 죄의 관계

많은 사람들이 죄책감, 구원, 용서 이유로 종교를 찾는다. 진정한 종교의 역할 단순히 죄를 씻어주고 안심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죄를 짓지 않도록 살피게 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종교가 죄를 대하는 태도

  • 죄를 깨닫게 한다 : 자신이 죄를 지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종교는 이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
  • 죄를 짓지 않도록 가르친다 : 종교는 기준을 제시하며, 사람들이 죄를 멀리하도록 돕는다.
  • 죄를 사함받는 방법을 알려준다 :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용서받을 없다. 참된 회개의 방법을 알려준다.
  • 심판을 경고한다 : 죄에 대한 심판이 있음을 알려줌으로써,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바르게 살아가도록 한다.

종교는 단순한 도피처가 아니다책임과 심판이 있으며, 안에서 바르게 사는 방법을 찾도록 이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죄는 단순히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다하나님께서는 죄를 어떻게 정의하셨을까?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의미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한일서 3:4)

죄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17)

단순히 나쁜 행동을 하는 것만이 죄가 아니다. 선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도 죄다.

 

믿지 않는 자체가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한복음 16:9)

하나님을 믿지 않고, 뜻을 거부하는 것도 죄로 여겨진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태복음 12:31

 

사하심을 얻을 수 없는 단 한가지의 죄, 성령 훼방죄는 무엇일까? 죄의 정의도 있고 사하심을 얻는 방법도 있는데 죄의 내용을 모르면 영원히 죄인이 될 수 있다.

 

 

죄를 사함받는 방법

그렇다면 죄를 지었을 , 어떻게 해야 용서받을 있을까?
단순히 "나는 용서받았어"라고 선언한다고 해서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함

 

죄를 인정하고 회개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죄를 회개하고 자백해야 한다.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받는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1:7)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요한계시록 1:5)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죄의 사함을 받을 있다.

 

죄를 버리고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요한복음 8:11)

단순히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날 새언약 기록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10:16-18)

 

회개 없는 용서는 있을 없다진정한 사함은 죄를 인정하고, 돌이키는 데서 시작된다.

오늘날 마음과 생각에 기록해야 하는 새언약은 무엇일까?

 

 

심판의

스스로나는 용서받았다라고 선언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용서가 있을까?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기도 하지만반드시 심판하신다.

 

 성경에서 말하는 심판의

 

심판은 반드시 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모든 사람은 죽은 ,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행위대로 심판받는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로마서 2:6)

모든 행위는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평가된다.

 

거짓된 용서는 통하지 않는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입술로만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

 

심판은 반드시 있다그렇기에 우리는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하며, 회개하고 돌이키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 종교는 죄를 쉽게 용서해 주는 도피처가 아니다. 오히려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 죄를 사함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용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진정한 회개 없이는 받을 없다.
  • 심판은 반드시 있으며, 우리는 그날을 준비해야 한다.

용서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신다.
지금,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때이다. 🙏

 

https://www.wordsquare.org/

 

하나님과 사람을 잇다

말씀영상, 열린예배, 성경사전, 튜터링, 웹툰, 캘리그라피, 음악

www.wordsqua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