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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간증] 신앙 루틴 : 부딪히며 배운 성장

by 바이블비 2025. 12. 25.
신천지예수교_익산교회_전도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채우니 하나님과의 1대1 신앙의 길이 보였습니다.
행함을 통해 얻은 귀한 열매,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 것입니다. 

안내하면서 성도님들과 미소로 소통합니다.

 

꼭 지키는 신앙 습관, 혹은 나만의 신앙 루틴이 있나요?

'피하지 않고 부딪히는 것'입니다. MBTI가 INFJ인데, 혼자 완벽하게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어 사람들의 시선이 걸림돌이 되었어요. 행하기보단 생각에 그치는 과정이 성장을 가로막고는 했습니다. 다시 신앙에 초점을 맞춰 생각해 보니 하나님과의 1대1 생활인데, 저는 '사람의 기대에 더 맞춰서 마음이 무거웠구나' 깨달았어요. 이후엔 '일단 해보자. 부딪혀보자. 그 안에서 뭐가 힘든지, 어디가 부족한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답을 찾자' 이 다짐을 루틴처럼 삼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배운 바를 잊지 않으려 그날의 성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군 제대 이후부터였어요. 돌아보니 신앙에 확신이 없었던 이유가 단순했더라고요. '알지 못하니까 믿지 못했던 거구나.', '성경도 잘 알지 못하고, 하나님도 당연히 잘 모르고 소감도 체감도 없었구나.' 제 수동적인 신앙의 이유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없음'이었습니다. 이유를 확실히 알아야 하는 성향인데 이를 인정하고 나니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알기 위한 공부도 해보고, 사명도 시작해 보자.' 마음먹고 정말 작은 것부터 하나씩 행할 수 있는 루틴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터득한 루틴입니다.

 

그 루틴이 삶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나요?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의 단단함, 중심'이 생겼다는 거예요. 이전엔 두려움만 앞서서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교회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행하며 길을 찾고, 자신감이 생기곤 합니다. 그렇게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돼요. 찾아낸 부족함은 말씀과 주변의 조언을 구하며 채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말씀과 신앙이 제 삶에서 작동하기 시작했어요. 지금 전도사 사명을 감당하는 것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능력을 키우는 부분도 모두 이 루틴의 열매예요. 예전 같았으면 못 했을 일들을 지금은 해내고 있어요.

 

앞으로 더 변화하고 싶은 부분, 계획하고 있는 자기 계발이 있을까요?

대화법을 배우고 싶어요. 대화하는 경험이 부족했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사람 많은 자리에 가 보려고 하고, 제가 먼저 '이 사람과 말해보자' 하면서 다가가 보려고도 합니다. 그렇게 행동해 보니까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들고, 상대방의 마음도 잘 느껴져서 나누는 기쁨이 있어요. '아, 이 사람이 이런 점이 좋구나.', '이건 배워야겠다.' 이런 것도 알게 되고요.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보실 때 그 마음 중심을 보시는 것처럼 저 또한 마음에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사로서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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