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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4

나는 용서받았다. 길을 가다 보면 교회에서 나눠주는 홍보물에서 “당신은 용서받았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때가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런 걸까? 단순히 종교를 믿는다고 해서, 스스로 용서를 구한다고 해서 죄가 사라지는 걸까? 어느 영화 속에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다고 말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용서는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죄를 지었다면 죄를 알아야 하고, 심판을 받아야 하며, 참된 용서는 그 과정을 이해하고 나서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종교와 죄의 관계많은 사람들이 죄책감, 구원, 용서를 이유로 종교를 찾는다. 진정한 종교의 역할은 단순히 죄를 씻어주고 안심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죄를 짓지 않도록 살피게 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 2025. 3. 27.
격암유록과 성경의 호시절은 말세? 오늘은 대한민국의 예언가라 칭하는 남사고 선생님이 쓴 격암유록을 살펴보겠습니다.  - 남사고 선생님의 출생과 업적 나무위키에 따르면 남사고 선생님(이하 남사고)은 1509년 강원도 울진 현 근남면 비월전동(현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서 정6품 이조 좌랑의 남희백(南希伯)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영양 남씨 시조 남홍보(南洪甫)의 12대손으로 만호공파 파조 남호(南顥)의 증손자입니다. 남사고는 천신의 계시로 ‘격암유록(格庵遺錄)’을 기록했고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규장각 등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 ‘격암유록’의 가치와 비밀 ‘격암유록’의 가치를 꼽자면 말세의 생명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자손들이 말세에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계시한 책으로 천기(天機: 하늘의 기밀)에 관한 책이라 하여 .. 2025. 1. 14.
팔만대장경에 기록된 진리와 구원 불경이 알려주는 존중 오늘은 팔만대장경에서 불교가 말하는 진리와 구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석가모니는 불교의 창시자이며 여러 붓다(부처) 중 하나입니다.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이며 호칭 석가모니는 ‘샤캬무니’를 음역한 것으로 ‘샤카족의 성자’라는 뜻입니다. 또한 ‘깨달은 자’라는 뜻도 있습니다. 석가모니는 BC 6세기 ~ BC 5세기에 태어났으며 석가족의 수도인 카필라바스투에서 아버지는 석가족의 우두머리인 정반왕, 어머니는 마야 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가모니의 태몽은 하얀 코끼리가 옆구리를 통해서 자궁 속으로 들어오는 꿈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꽃이 만발한 나뭇가지를 잡고 오른쪽 겨드랑이 밑에서 석가모니를 낳았다고 합니다. 현재도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음력 4월 8일을 탄생일로 .. 2025. 1. 12.
이거보다 더 좋은 스펙이 없어요! 스펙을 쌓기란 어렵죠. 대한민국 부모님의 자녀 고민 중 가장 큰 것이 학업일 것입니다. 잘 가르치는 학원, 잘 가르치는 선생님 교육열이 치열한 동네라 한다면 많은 것을 희생해서라도 자녀를 보내려 하죠. 이유는 하나, 좋은 교육을 받아 잘 먹고 잘 살게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이 있어서 성경을 남겨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가르침을 주실 때 부모님을 따르길 원하시는 것처럼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종교를 주시고자 하는 것일까요? 딤후 3:16 ~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하.. 202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