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서 보는 만물 : 사람 사랑
"그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장 中
사람의 사랑, 깊이와 연결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원하고, 또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얕을 수도 있고 깊을 수도 있습니다. 진짜 사랑은 단순한 감정의 교류를 넘어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그 마음이 다시 돌아오며 관계는 깊어지고 단단해집니다.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사랑의 연결 방식
- 감정적 공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반응하며 정서적으로 연결됨
- 시간과 헌신: 사랑은 말보다 '시간'을 통해 진정성이 드러남
- 용서와 이해: 관계의 벽을 넘기 위한 중요한 통로
성경에서 보는 사랑
성경은 인간이 지녀야 할 가장 큰 덕목으로 '사랑'을 강조합니다. 특히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율법의 근본이라 말씀하셨죠.
📖 성경 속 사랑에 대한 핵심 말씀
- 요한복음 15:12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고린도전서 13:4~7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 로마서 13:10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이처럼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조건 없는 나눔과 용서, 그리고 인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글과 한자에서 보는 사랑의 이야기
한글 ‘사랑’은 ‘사람을 향한 마음’에서 나왔고, 한자 ‘愛(사랑 애)’는 ‘마음 心(심)’과 ‘받다 受(수)’가 결합된 뜻입니다.
즉, 사랑이란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라는 것이죠.
또한 성경의 비유 속에서 사랑은 씨앗과 같다고도 합니다.
"씨를 뿌릴 때 좋은 밭에 뿌리면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
마태복음 13장
이 사랑의 씨앗이 사람의 마음밭에 뿌려졌을 때, 그 관계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깊이 자라납니다.
📝
성경은 단순히 종교의 경전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관계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지혜서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 그리고 그 깊이를 알고자 한다면, 성경은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되고 깊은 책이 아닐까요?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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