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 담대함으로 선택하는 삶

용기 –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선택하는 삶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때로는 말해야 할 때 침묵을 선택하고, 때로는 나아가야 할 때 두려움에 뒷걸음질치기도 합니다. 성경은 ‘용기’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성품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이에게 약속된 ‘선물’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용기는 흔들리는 마음을 붙드시고 길을 여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담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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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다 – 그러나 ‘두려움에 지지 않는 사람’은 있다

성경 속 위대한 인물들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모세도 말이 느리고 자신 없었고, 여호수아도 약속의 땅 앞에서 떨렸고, 다윗도 사울 앞에서 수없이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움직였던 것은 감정이 아니라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그들은 “두려움이 사라져서”가 아니라 “두려움보다 하나님이 크시기 때문에” 전진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 여호수아 1:9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두려움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다’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2. 용기는 ‘지속적인 선택’이다

우리는 용기를 종종 큰 사건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진짜 용기는 일상 속 작은 선택에서 만들어집니다.

• 한 번 더 친절을 선택하는 용기
• 상처받은 관계를 먼저 화해하려는 용기
• 해야 할 말을 침착하게 전하는 용기
•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
• 하루를 다시 시작하는 용기

용기란,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훈련될 수 있습니다. 훈련된 용기는 삶 전체를 바꿉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의 3단계

1) 두려움을 인정하기

두려움을 숨기면 더 커지고, 인정하면 작아집니다. 두려움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가져가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 시편 56:3

2) 말씀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기

감정은 흔들리지만 말씀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중심을 세울 때, 감정이 따라오기 시작합니다.

3)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기

용기는 ‘행동하는 것’에서 완성됩니다. 아주 작은 순종 하나가 또 하나의 순종을 낳고, 결국 담대한 믿음이 됩니다.

 

4. 믿음과 용기는 연결된다

믿음이 깊어지면 문제가 그대로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더 크게 보입니다. 용기는 “나보다 하나님을 믿는 마음”에서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가난해도, 연약해도,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힘을 가집니다. 그 힘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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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의 용기’는 세상을 바꾼다

오늘 당신에게 작은 용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예상치 못한 큰 결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용기는 ‘결과’가 아니라 ‘약속’입니다. 이미 주신 선물이며, 삶을 살며 점점 더 자라나는 성품입니다.

마음톡톡

하나님과 사람을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