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익산교회 김평화(여·33세·익산시 거주) 성도 간증_믿음이 싹튼 순간
'내가 있는 자리에서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살자'라는 가치관을 갖게 됨
하루의 시작은 기도로 시작합니다. 아침 6시 40분쯤 일어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데 기도를 통해 내 삶에 지혜와 총명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출근길엔 계시록 암송 힙합 노래를 들어요. 말씀으로 하루를 여는 게 이제는 루틴이 되었죠. 쉬는 날에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거나 책을 읽습니다. 특히 심리학이나 지구과학 관련 콘텐츠를 좋아해요. 자연의 움직임과 질서를 보다 보면 '하나님이 정말 섬세하게 세상을 만드셨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로마서 1:20
저는 사실 지금껏 신앙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교회도 다녀본 적 없었고, '믿음이라는 게 도대체 뭘까?' 늘 궁금했죠. 그저 교회에서 봉사하거나 헌신하는 게 믿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선배 소개로 (각주1)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서 성경 말씀을 배우면서 '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는구나' 라는 깨달음이 왔고 비로소 제 안에 진짜 신을 믿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에요.
(각주2)신천지 예수교회의 말씀을 들었을 때,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머릿속에 전기가 찌릿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말씀의 깊이에 놀랐습니다. '이게 바로 진짜 말씀의 힘이구나' 싶었어요. 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의 설명이 너무 명확하고 지혜로워서, '저 지식을 다 배우고 싶다' 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진정한 믿음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거나 의지하는 마음 그 자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생일날 케잌에 춧불을 끄며 소원 빌기를 한다거나, 추석에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거나, 또는 누군가 돌을 올려놓은 돌탑을 보면 나도 그 위에 꼭 돌을 얹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미 내겐 믿음이라는게 있었지만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그것이 믿음이라고 생각지 못했던거에요.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은 말씀 그 자체이시고(요1:1), 성경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셨어요. 물이나 불, 떡처럼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것들로 비유하신 것도 우리가 더 쉽게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신 사랑의 표현이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말씀을 배우는 일은 곧 하나님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1
언젠가 영화 ‘신데렐라’를 봤는데 어릴적 동화책으로 볼 때는 미처 몰랐던 여운이 깊게 느껴지더라구요. 신데렐라 어머니가 신데렐라에게 남기신 유언 때문이었는데요. 그 유언은 "용기를 가지고 친절을 베풀어라" 라는 말이었습니다. 취미활동으로 예쁜 글씨를 쓰고 있는데, 어느날 문득 이 말과 맞닿아 있는 변화한 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사람을 바라보는 눈'이에요. 예전엔 타인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말씀을 통해 다른 사람도 사랑하고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요즘은 '내가 있는 자리에서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살자' 라는 가치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말과 행동이나 그릇된 생각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세상 속에서 빛이 되는 이로운 모습으로 살고 싶어요. 
그런 제 모습을 본 친구들이 "너처럼 변하려면 말씀을 배워야겠구나"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노력이 조금씩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아 참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나 동료들과 소통할 때에도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국내 5대 식품회사에 드는 기업의 품질관리팀에서 근무했었는데 교회에서 배운 말씀의 가치를 실천하다보니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동료들의 신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업무 성과도 높아서 본사 근무를 제안받을 정도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 자체로 삶의 배움이 될 수 있다' 는 것을 깨달았고, 모든 순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져 하루를 마무리할 때면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청춘이 아름답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마음껏 그려 넣을 수 있는 하얀 도화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그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배워보라는 선배의 제안을 거절 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저에게 신앙의 가장 큰 원동력은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제사장으로 삼겠다는 말씀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소망이 이뤄지는 날,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할 때마다 마음이 설레고, 그 기대감이 오늘을 더 열심히 살게 합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애굽기 19:5-6 
신천지 예수교회는 제게 단순한 예배의 공간이 아니라, 삶이 변화되는 곳입니다. 말씀을 통해 참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의 사랑을 삶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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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1)시온기독교선교센터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운영하는 체계적으로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교육기관. 1990년에 성경의 약속대로 세워지고 오직 성경 말씀만을 전하는 신학 교육기관으로서 급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첫 10만 수료식을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 한 해만 11만 1,628명, 지금까지 총 69만 8,5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단일 교단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각주2)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13]’ 신천지는 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오늘날 이 땅에 이루시고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나라요, 새 하늘과 새 땅의 한자어 '신천신지'의 약어(略語)이며, 예수님을 믿고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하여 이 증거를 듣고 만국이 와서 소성받고 주께 경배할 약속의 증거장막성전을 의미합니다.
증거성구 벧후 3:13, 마 13:31~32, 계 14:1~5, 계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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