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소확행과 꿈이 있는 교회

전주/고등학생/웹툰작가 지망생
_신천지예수교회 신앙생활의 즐거움을 소개합니다. 

누구보다 진지하게 경청해주는 단짝들과 교회에서

요즘 관심사와 소확행 

학기 말이다 보니 기말고사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리 즐거울 수는 없었지만,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친구나 교회 동역자와 함께 성경 이야기하는 것이 소소한 행복입니다. 얼마 전에는 단짝 친구 셋이 재미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잔뜩 찍고 한 테이블에 앉자마자 성경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제가 요즘 꽂혀 있는 말씀에 대해 신나게 나눴는데 진지하게 경청해 준 친구들이 찐 단짝이라 느껴져 고마웠습니다. 

일과 중 늘 마주하는 캔버스

꿈과 목표

저의 꿈은 웹툰 작가인데요. 그 때문에 일과가 학교-학원-기숙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제주도 가족여행에서 웹툰을 보던 중, 재밌는 웹툰이 없어서 ‘내가 직접 그려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꿈을 위해 노력하면서 매일 그리는 그림을 볼 때 어느 날은 부쩍 발전한 결과를 보게 되는데요, 이럴 때 보람을 느낍니다. 나중에 웹툰 작가로서 신천지교회 말씀 광장 사이트에 저의 웹툰을 올리고 싶습니다.

환기에 도움을 주는 체스 게임

개인적 소망, 취미 

모바일 체스 게임을 합니다. 체스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단순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서 가끔 환기되는 것 같아요. 요즘 저의 기도 제목은 ‘나 자신을 이기자!’라는 것인데요, 자신을 바라볼 때 좀 더 단련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나 자신부터 이기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잠자기 전에 꼭 기도하는데요, 말씀을 의지하며 기도하니 애태움만 있진 않고 한 편에 소망이 자라고 있는 게 힘을 줍니다. 가끔 신앙 일기를 작성하며 저의 모습을 뒤돌아봅니다.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흠이 되는 부분이나 칭찬할 부분을 발견할 때 기록이 배움이 됩니다.

마음톡톡

하나님과 사람을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