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으로 듣고, 말씀으로 대화하기”
💎 1장. 부모의 마음 진단 – 내 안의 소리 듣기
📖 말씀 묵상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 묵상 포인트
자녀와의 관계가 어려울 때, 문제의 근원은 ‘아이의 행동’보다 ‘부모의 마음 상태’에 있습니다. 먼저 내 감정과 불안을 점검하는 것이 성경 상담의 첫걸음입니다.
🪞 자기 진단 질문
- 나는 자녀를 통해 내 욕심을 채우려 하진 않았는가?
- 자녀가 실수했을 때, 내 반응은 분노인가 공감인가?
- 내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신앙의 본보기는 무엇인가?
🧭 오늘의 실천
오늘 하루 자녀를 훈계하기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를 먼저 전해보세요.
🙏 기도문
하나님, 제 마음이 먼저 평안하게 하소서.
자녀의 행동보다 그 마음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제 말이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 2장. 공감의 대화 훈련 – 마음의 문을 여는 기술
📖 말씀 묵상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
💬 핵심 메시지
공감은 상담의 기술이 아니라 사랑의 표현입니다.
자녀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인정할 때, 그 마음이 치유됩니다.
🪞 훈련 질문
- 아이가 속상하다고 말할 때, 나는 ‘왜?’를 먼저 묻는가, 아니면 ‘그랬구나’를 먼저 말하는가?
- 자녀의 감정을 듣기보다 조언으로 덮은 적은 없는가?
💡 상담 실천 예시
상황                                                  잘못된 반응                                    성경적 반응
| 시험 성적이 떨어졌을 때 | “공부 좀 하지 그랬어?” | “속상하지? 그 마음, 하나님께서도 아신단다.” | 
| 친구와 싸웠을 때 | “그냥 네가 참아.” | “속상했겠다.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해보자.” | 
🙏 기도문
하나님, 아이의 감정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공감의 마음으로 자녀를 품게 하시고, 판단보다 이해가 먼저이게 하소서.
마무리 묵상은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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